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구 의원들의 사무실에 오물이 버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(10일) 아침 9시쯤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김선교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 계단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검은 봉지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어제(9일) 오후 5시 반쯤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김은혜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누군가 사무실 문을 발로 찼다며 주변 경계를 강화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당직자들은 출근해 근무하면서 사무실 문을 잠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물투척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하면서 지역구 사무실 주변 경계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앞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당일인 지난 4일 오전 2시 50분에는 수원시 장안구 소재 국민의힘 도당 건물에서는 40대 남성이 붉은색 래커로 "김용현 XX", "내란", "탄핵" 등 비방 낙서를 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경찰에서 "뉴스 보고 화가 나서 그랬다"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연합뉴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01939263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